Final Fantasy XIV 한국서비스, 5.0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 사전예약

 

한 때, 열심히 하다가 관심에서 조금 멀어진 'Final Fantasy XIV'

해외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블리자드 사의 World of Warcraft (WOW) 와 함께 MMORPG를 대표하는 Final Fantasy XIV이지만, 국내에서는 국내 서비스 운영사의 여러 실책으로 인하여 유저 수를 크게 잃은 바 있다.

2019년 12월 3일 출시 예정인 5.0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 가 사전예약 중에 있다.

https://www.ff14.co.kr/events/2019/v5_0_Reservations

파이널판타지14 신규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

4.0 버전인 "홍련의 해방자" 는 스토리나 완성도 면에서 아쉬운 평가를 많이 받았지만, 이번 확장팩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실제로 먼저 패치가 되어 5.0 서비스가 진행 중인 해외 서버의 유저들은 대체로 4.0보다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

"사전 예약" 이라고는 하지만, 마케팅에 이용할 번호를 수집하는 일종의 이벤트에 가까운 형태다. 여기에 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큰 패치가 있을 때마다 운영사측으로부터 마케팅 문자를 받아볼 수 있다.

게임 자체의 퀄리티는 대체로 호평이지만, 국내 서비스 운영 측의 실수로 인해 국내 게이머들 커뮤니티에서는 평가 절하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패치를 계기로 나쁜 이미지를 쇄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